국감 불려온 산재사망 건설사 CEO들…“안전이 최우선” 강조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10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14 0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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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3 18:32:21 oid: 029, aid: 000298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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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 사고가 발생한 주요 건설사 경영진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은 13일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중대재해를 일으킨 데 대해 송구한 마음이며 대표이사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국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현장에서 연이은 산재 사고로 노동자들이 사망한 사실을 언급하며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사장은 이날 "저희 직원들은 중대재해로 미래에 회사가 어떻게 나아갈지 모르겠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부임한 이후 안전경영을 통해 회사가 앞으로 반듯하게 나아갈 수 있다는 공감대를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형성하며 경영하고 있다"고 했다. 송 사장은 중대재해 발생 책임을 지고 사퇴한 정희민 전 사장 후임으로 지난 8월 5일 취임했다. 그는 "취임 이후 또 한 번의 중대재해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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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3 19:27:24 oid: 001, aid: 001567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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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사고 관련 증인 출석…"'안전보장 없이 사업 못한다' 위기의식 있어" "날마다 살얼음판…'건설사 책임' 좀 더 면밀히 따져주길" 목소리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이재명 정부가 건설 현장 산업재해 발생 건설사에 대해 강력한 제재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주요 건설사 경영진이 국회에서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건설사고 증가 관련 질의에 답하는 건설업계 대표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3일 국회 국토교통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건설 사고 증가 관련 증인으로 출석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앞)과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3 hkmpooh@yna.co.kr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중대재해를 일으킨 데 대해 송구한 마음이며 대표이사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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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4 00:05:48 oid: 277, aid: 0005663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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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 관련 증인 출석 산업재해 근절 의지 재확인 이재명 정부가 산업재해 반복 기업에 영업이익의 최대 5% 과징금과 등록 말소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주요 건설사 대표들이 13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잇달아 고개를 숙였다. 대표들은 "안전 없이는 사업도 없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전면 점검과 안전 경영 강화를 약속했다. "중대재해 또 나면 업 접을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13일 국회 국토교통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건설 사고 증가 관련 증인으로 출석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앞)과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은 "중대재해를 일으킨 데 대해 송구한 마음이며 대표이사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중대재해 발생 책임을 지고 사퇴한 정희민 전 사장 뒤를 이어 지난 8월 5일 취임했다. 그는 "제가 취임한 이후 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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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3 18:05:41 oid: 001, aid: 001567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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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사고 관련 증인 출석…"책임 소홀했다는 관점 있을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이재명 정부가 건설현장 산업재해 발생 건설사에 대해 강력한 제재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주요 건설사 경영진이 국회에서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건설사고 증가 관련 질의에 답하는 건설업계 대표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3일 국회 국토교통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건설 사고 증가 관련 증인으로 출석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앞)과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3 hkmpooh@yna.co.kr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중대재해를 일으킨 데 대해 송구한 마음이며 대표이사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국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현장에서 연이은 산재 사고로 노동자들이 사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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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3 18:09:47 oid: 003, aid: 001353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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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위 국감 증인으로 출석 일부 CEO는 증인 신청 철회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는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건설사 대표이사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건설사 대표들은 이날 국감에서 잇단 중대재해 발생과 관련해 사과하는 한편, 현장 안전 조치 사항 등을 설명하며 진땀을 흘렸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은 증인심문이 시작되자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대표와 대우건설 김보현 대표를 호명했다. 정 의원은 우선 송 대표에게 "전임인 정희민 대표가 취임 8개월 만에 연이은 인명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임을 했다"며 "대통령이 직접 면허취소를 언급하는 등 강도 높은 제재방안을 지시했는데 기업 내부 분위기는 어떠한가"라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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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3 18:14:09 oid: 366, aid: 00011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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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 현대건설 “가덕도 신공항 공사 지연 책임 있다” 이재명 정부가 건설현장 산업재해 발생 건설사에 대해 강력한 제재 방안을 제시한 가운데 국내 대형건설사 경영진들이 국회에서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건설 사고 증가 관련 증인으로 출석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오른쪽)과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올해 연이어 발생한 건설현장 산업재해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를 일으킨 점에 대해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국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현장에서 연이은 산재 사고로 노동자들이 사망한 사실을 언급하며 질타했다. 이어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산재 반복 기업에 영업이익의 5% 이내 과징금을 부과하고 등록 말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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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3 18:51:12 oid: 629, aid: 000043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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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대우건설 등 건설사 대표 증인 출석 이한우(왼쪽부터) 현대건설 대표,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김원철 서희건설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대형 건설사 대표들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 "중대재해를 일으킨데 대해 송구한 마음으로 대표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희 직원들은 중대재해로 미래에 회사가 어떻게 나아갈지 모르겠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부임한 후 안전경영을 통해 회사가 앞으로 반듯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면서 경영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지난 8월 취임했다. 올해 잇따른 인명 사고가 발생하자 정희민 전 대표가 자신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송 대표는 "취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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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3 19:35:11 oid: 018, aid: 000613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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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국토위 국감 선 5대 건설사 대표 “책임 통감” 한 목소리…“법 기준 넘는 안전예산 도입” “현장은 여전히 살얼음판…구조적 개선 필요” 국회 “10월 종감서 건설협회 불러 대책 논의”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주요 건설사 대표들이 잇따른 산업재해 사고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표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의 실천 의지를 밝혔다. 13일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맹성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건설현장 사고는 전체 산업재해의 절반에 육박하며 사망사고 감소는 국가의 책무와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각 사 대표들에게 발언 기회를 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건설 사고 증가 관련 증인으로 출석한 건설업계 대표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이한우 현대건설 사장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통감한다”며 “법적 기준 이상으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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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3 18:20:29 oid: 052, aid: 000225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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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건설현장 산업재해 발생 건설사에 강력한 제재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주요 건설사 CEO가 국회에서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은 오늘(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중대재해를 일으킨 데 대해 송구한 마음이며 대표이사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직원들이 중대재해로 미래에 회사가 어떻게 나아갈지 모르겠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안전경영을 통해 회사가 반듯하게 나아갈 수 있다는 공감대를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국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현장에서 연이은 산재 사고로 노동자들이 사망한 사실을 언급하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고가 감소하지 않은 건 기업이 안전 확보 의무에 소홀한 결과가 아니냐는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지적에 책임을 면하고 싶은 생각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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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3 18:02:51 oid: 008, aid: 000526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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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3.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산업재해 사고와 관련해 "대표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전경영으로 회사를 이끌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 사장은 13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중대재해를 일으킨 데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 사고 후 '면허 취소'를 언급한 것과 관련, "직원들이 중대재해 이후 미래에 회사가 어떻게 될지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부임한 이후 안전경영을 통해 회사가 앞으로 반듯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면서 경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사장은 중대재해 발생 후 전 현장 공사를 한 달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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