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일부 해외직구 어린이 코스튬, 안전기준 부적합"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4 2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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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4 17:04:03 oid: 214, aid: 00014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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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한국소비자원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중 인 어린이 코스튬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이 중 9개가 국내 기준에 부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3개 제품에서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최대 624배 초과해 검출됐고 납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6개 제품은 화염전파속도가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했습니다. 해당 플랫폼들은 소비자원 권고에 따라 문제 제품의 유통을 중단했다고 소비자원은 전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연합뉴스TV 2025-10-24 20:14:16 oid: 422, aid: 00007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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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 <1>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가격이 저렴한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해 어린이용 코스튬 의상을 구매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상위에 노출된 제품들의 안전성을 조사했더니, 국내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오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소엔 잘 입지 않지만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찾게 되는 어린이용 핼러윈 코스튬.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을 찾는 소비자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소비자원이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상위에 노출된 17개 제품 안전성을 조사했더니, 절반 이상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3개 제품에선 어린이의 생식이나 성장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초과 검출됐습니다. 이 손 모양 핼러윈 코스튬에선 기준치의 무려 624배에 달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1개 제품에선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납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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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4 12:00:14 oid: 056, aid: 001205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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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일부 어린이 코스튬 의상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됐다는 소비자원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코스튬 17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절반 가량인 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코스튬은 행사·공연·파티에서 주로 착용하는 특징적인 의상을 뜻합니다. 소비자원은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 등 국내 안전기준을 근거로, 유해물질과 물리적 안전성, 가연성 등 세 가지 항목의 안전성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17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에서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또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국내 안전기준이 0.1% 이하인데, 플라스틱으로 만든 머리띠에선 19.815%, 인조가죽 장갑에선 40.865%, 손 장식물에선 62.401%가 각각 검출됐습니다. 국내 안전기준을 최대 624배 초과한 겁니다. 특히 한 코스튬의 경우 프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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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2:00:00 oid: 421, aid: 000856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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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제품 중 3개에서 국내 안전기준 초과하는 유해 물질 검출 화염전파속도 시험에서도 국내 기준 부적합 충북 음성군 한국소비자원 전경(소비자원 제공)/뉴스1 ⓒ News1 이철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코스튬 일부에서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이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코스튬 17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이들 가운데 3개 제품에서는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검출됐다. 유해 물질이 검출된 제품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여아용 녹색 팅커벨 드레스, 코스튬 요정 코스프레, 꽃 아기 공주 옷, 크리스마스 파티 복장(Princess Bebe Store) △여자를위한 고딕 의상 댄스 파티 드레스 2024 Wensday 블랙 파티 공 가운 어린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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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2:00:05 oid: 001, aid: 001569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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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핼러윈데이 앞두고 유해물질 조사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핼러윈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 방식으로 판매하는 어린이용 코스튬 9종이 국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3종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납이 검출됐고, 나머지 6종은 불꽃이 닿았을 때 화염전파속도가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거나 36개월 미만 어린이가 삼킬 수 있는 작은 부품을 포함하면서도 경고 표시를 하지 않았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여아용 코스튬 [알리익스프레스 캡처.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한국소비자원은 중국계 쇼핑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드레스·코스튬 각각 10종과 7종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52.9%(9종)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상 9종은 모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제품이다. 알리에서 판매한 아담스 가족 코스튬은 여자 어린이용 검정 드레스와 가발, 벨트,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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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4 20:53:28 oid: 055, aid: 00013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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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의상이나 소품 사시는 분들 많죠. 그런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상당수 제품에서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는데, 많게는 624배를 초과한 제품도 있었습니다. 엄민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터넷 쇼핑몰마다 마녀 복장과 호박 모자, 공주 드레스 광고가 가득합니다. SNS에는 핼러윈 복장을 한 아이들 사진이 줄을 잇습니다. [민지은/서울 양천구 : 아이가 좋아하는 뭐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 이렇게 그런 소품이나 옷을 찾는데, 의외로 한국 사이트에 없어서 직구도 좀 찾아보고….] 하지만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의상이나 소품을 구매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파는 어린이용 코스튬 17개를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리띠와 장갑 같은 장식품에선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는데, 기준치의 624배나 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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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12:00:00 oid: 277, aid: 000566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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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플랫폼 어린이 코스튬 안전성 조사 52.9%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환경호르몬·발암물질 안전기준 최대 624배 초과 검출 반지·귀걸이 등 작은 부품…경고 표시 없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코스튬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교란물질(환경호르몬)로 생식이나 성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납은 발암물질로 어린이 지능 발달 저하, 식욕부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 24일 한국소비자원이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코스튬 17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52.9%가 국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해물질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7.6%(3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검출됐다. 3개 제품의 머리띠, 장갑 등에서는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국내 안전 기준(0.1% 이하)을 최대 624배 초과해 검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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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4 14:13:00 oid: 032, aid: 00034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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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핼러윈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접구매(직구) 방식으로 판매하는 어린이용 코스튬 9종이 국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3종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납이 검출됐고, 나머지 6종은 불꽃이 닿았을 때 화염전파속도가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거나 36개월 미만 어린이가 삼킬 수 있는 작은 부품을 포함하면서도 경고 표시를 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중국계 쇼핑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드레스·코스튬 각각 10종과 7종의 안전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시험대상 17종 가운데 52.9%(9종)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상 9종은 모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제품이다. 알리에서 판매한 아담스 가족 코스튬은 여자 어린이용 검정 드레스와 가발, 벨트, 스타킹 등으로 구성된 세트다. 해당 세트의 손 모양 장식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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