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빌드윈, 싱가포르서 800억원 규모 지중 전력망 프로젝트 수행…“밸류체인 해외 확장세”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4 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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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4 15:05:10 oid: 022, aid: 0004077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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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은 자회사 LS빌드윈이 싱가포르에서 8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 LS빌드윈 제공 이 사업은 싱가포르 정부가 AI·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추진하는 국가 전력망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LS전선이 주계약자로 수주한 230kV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다. LS빌드윈은 케이블 시공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번 계약은 LS전선과 LS빌드윈 협력 기반으로 추진되는 해외 프로젝트로, 전력망 밸류체인의 해외 확장세를 보여준다고 LS마린솔루션은 설명했다. LS전선이 케이블 제조를, LS빌드윈과 LS마린솔루션이 각각 지중과 해저 시공을 맡는 등 3사가 제조-시공 밸류체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현재 약 7천억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해 전년 매출의 5배에 달하는 일감을 확보했다. 최근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시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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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4 14:03:09 oid: 293, aid: 000007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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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로고 이미지 /사진 제공=LS마린솔루션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시공 자회사 LS마린솔루션이 최근 기존 해저케이블 부설 및 유지보수 사업을 넘어 방산 수중 인프라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S마린솔루션은 지난 5월 LIG넥스원과 앞서 체결했던 '원거리 탐지용 음향센서 수중 설치' 단일판매·공급계약의 금액을 기존 127억원에서 251억원으로 두 배 가량 증액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10일부터 2026년 1월15일까지이다. 계약금액은 2023년 매출 708억원 대비 35.49%, 2024년 매출 1303억원과 비교하면 19% 수준이다. 설치되는 시스템은 원거리 탐지용 음향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수중 감시 체계다. 향후 해양 감시망, 전략자산 보호, 통신망 방호 등 다양한 분야로도 확장이 가능하다. LS마린솔루션는 수주 규모를 확대하면서 연간 매출 10% 이상을 방산 분야로 채울 전망이다. 업계에선 LS마린솔루션이 고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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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1:54:43 oid: 421, aid: 00085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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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초고압 전력망 수주 확대, 해외 포트폴리오 성장 LS전선·LS마린솔루션과 제조–시공 전문성 강화 LS빌드윈 CI.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LS마린솔루션은 자회사 LS빌드윈이 싱가포르에서 약 8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S전선과 LS빌드윈의 협력 기반으로 추진되는 대표적인 해외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LS전선이 주계약자로 수주한 230kV급 지중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로, LS빌드윈이 케이블 시공 전 과정을 담당한다. 싱가포르 정부가 AI·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추진하는 국가 전력망 확충 사업의 일환이다. LS전선은 케이블 제조를, LS빌드윈과 LS마린솔루션은 각각 지중과 해저 시공을 맡으며, 세 회사는 ‘제조–시공 밸류체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현재 약 7000억 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해 전년 매출의 5배에 달하는 일감을 확보했다.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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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6:58:45 oid: 003, aid: 001355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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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명노현 ㈜LS 부회장이 22일 LS미래원에서 개최된 '2025 LS 협력사 CEO 포럼'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업체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LS가 22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협력사들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굳히기 위한 'LS 협력사 CEO 포럼'을 개최했다. 23일 LS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30여명과 함께 한미전선㈜, 혜인전기㈜, ㈜태경비케이, 하이젠알앤엠㈜ 등 LS그룹의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명 부회장은 "LS그룹이 지난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것은 협력사와 진정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한 결과"라며 "글로벌 패권 경쟁으로 인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날로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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