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선 혜안, 우리의 내일을 비춥니다’…故이건희 5주기 추도식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1개
수집 시간: 2025-10-24 1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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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4 11:46:08 oid: 009, aid: 000557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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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취재진 30여명 몰려 오전 사장단 이후 이재용 등 방문 사장단과 오찬도…‘사즉생 정신’ 강조 24일 경기도 수원 삼성 선영에 들어가는 차량. <박민기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24일 오전 경기 수원 가족 선영에는 이른 아침부터 취재진이 몰렸다. 이번 5주기 추도식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든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난 이후 처음 맞는 추도식이다. 삼성가가 약속했던 이 회장의 유산 사회 환원도 5년간 대부분 지켜져 그 의미가 크다. 추도식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취재진은 선영 외부에서 유족 및 사장단의 차량이 오가는 것과 나무 사이로 이동하는 추도객들의 모습만 지켜볼 수 있었다. 오전 9시40분께 1호차를 시작으로 현직 사장단 50여명을 태운 검은색 밴 차량 7대가 선영 안으로 들어갔다. 오전 10시 5분께부터 시작된 사장단 추도식은 약 10분간 진행됐고 이들을 태운 차량은 오전 10시15분께 선영을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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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4 17:42:13 oid: 011, aid: 000454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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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선영서 엄수···홍라희·이부진·이서현 등 헌화 이 회장, 사장단 50여명과 오찬 이재용(왼쪽)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회장이 24일 경기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서울경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5주기를 하루 앞둔 24일 경기 수원 선영에서 추도식이 열렸다. 추도식에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회장,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유족들은 특별한 절차 없이 헌화하고 절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선영 주변을 둘러봤다. 유족 참배에 앞서 정현호·전영현·최성안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 현직 사장단 50여 명이 오전 9시 35분께 선영을 찾았다. 전직 경영진 100여 명도 오후 중 참배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추모를 마친 뒤 이 회장과 사장단은 용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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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4 17:44:18 oid: 015, aid: 000520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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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이부진·이서현 등 유족 정현호·전영현 등 경영진도 참석 '이건희 컬렉션' 사회공헌 재조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 5주기(10월 25일)를 앞둔 24일 경기 수원시 이목동 선영에서 추도식이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부터),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뉴스1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24일 경기 수원시 이목동 선영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이 차례로 선영에 도착해 참배했다.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부회장,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 등 현직 사장단도 선영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 회장은 추도식 후 삼성 사장단과 함께 경기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선대회장의 신경영 철학을 계승해 초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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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4 13:16:14 oid: 629, aid: 000043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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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분위기 속 5주기 추도식 엄수 이재용 회장, 추도식 후 사장단과 오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오전 경기 수원 이목동 삼성 가족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선대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유족, 삼성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이 회장은 추도식 이후 사장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이 선대회장 추도식은 24일 오전 경기 수원 이목동 삼성 가족 선영에서 엄수됐다. 기일(25일)이 토요일이라는 점에서 하루 앞당겨 추도식이 열렸다. 지난 1987년 이병철 창업회장 별세 후 삼성 2대 회장직에 오른 이 선대회장은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이후 6년 동안 투병하다 2020년 10월 25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이 선대회장은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로 대표되는 '신경영 선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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