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 회장 “홈플러스 인수 내부 검토 안해…거론 적절치 않아”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24 18: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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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14:10:10 oid: 016, aid: 0002546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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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업 어려워…직원 200명 이상 구조조정” 금품수수 혐의 수사에는 “이유를 막론하고 송구”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4일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강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농협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면 어떻겠느냐는 보도가 있는데 인수를 검토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 문의가 오고 여러 이야기가 거론됐지만 농협 내에서 직접 거론한 적은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인수를 검토할 의향은 있는지 묻는 말에는 “홈플러스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농협의 유통사업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연간 400억원씩 800억원 적자가 나고 직원 200명 이상을 구조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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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4 18:01:09 oid: 002, aid: 000241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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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 1억 금품수수 혐의로 압수수색…"국민·조합원께 심려 끼쳐 송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24일 농협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금품 수수 혐의 사건이 도마에 올랐다. 강 회장은 이날 국감장에서 자신이 1억 원 상당 금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데 대해 "이유를 막론하고 심려를 끼쳐 국민과 조합원·임직원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강 회장은 다만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말하기 적절치 않다"며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명백히 밝히겠다", "경찰에 가서 소상히 말하겠다"고만 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로 농협중앙회 내 강 회장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강 회장이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계열사와 거래관계에 있는 용역업체로부터 1억 원 상당 금품을 수수한 등의 혐의다. 경찰은 당시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졌던 강 회장이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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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4 17:29:25 oid: 003, aid: 001355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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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심려 끼쳐 죄송…원인 명백히 규명" 선거 전후 1억여 원 금품 수수 의혹 수사 중 "국민 日 쌀값 500원 수준…폭등 아닌 회복세" "농협 어려움 있어 남의 짐 지기 어려워"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4. kmn@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박광온 기자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4일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경찰 강제수사 착수와 관련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며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원인 규명을 명백히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쌀값 상승세에 대해서는 '폭등'이 아닌 '회복세'라며 "쌀값이 더 올라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거듭된 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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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7:14:01 oid: 001, aid: 0015699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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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부실 눈덩이…상호금융 공동대출 연체율 19.2% 하나로유통·농협유통 등 농협경제지주 산하 4개 자회사 적자 물 마시는 강호동 회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2025.10.24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농업협동조합이 총체적 위기를 맞았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사퇴 요구를 받는 신세가 된 데다 골드바 조합장 선거까지 수면 위로 오르면서 '비리 백화점'이라는 오명을 썼다. 24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는 강 회장의 수뢰 의혹과 '보은 인사'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진보당 전종덕 의혹은 강 회장에 대해 "농민 대통령이 불법 비리 의혹으로 수사받아서야 하나. 인사 비리 의혹에 뇌물 수수까지 농협이 비리 백화점이냐?"면서 "비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사퇴 의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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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4 18:58:21 oid: 003, aid: 001355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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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심려 끼쳐 죄송…원인 명백히 규명" 선거 전후 1억여 원 금품 수수 의혹 수사 중 "국민 日 쌀값 500원 수준…폭등 아닌 회복세" "농협 어려움 있어 남의 짐 지기 어려워" "공감할 수 있는 농협 혁신 만들어 갈 것"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4. kmn@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박광온 기자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4일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경찰 강제수사 착수와 관련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며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원인 규명을 명백히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쌀값 상승세에 대해서는 '폭등'이 아닌 '회복세'라며 "쌀값이 더 올라야한다"고 말했다.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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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4 22:09:22 oid: 056, aid: 001205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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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금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과 관련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강 회장은 오늘(24일)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수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지난해 1월 유통 관련 업체 대표에게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2025-10-24 12:18:16 oid: 011, aid: 000454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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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해수위 국정감사서 "농협 유통 현황 어려워" 강 회장 1억 원 금품 수수 의혹 추궁 이어져 경찰 수사 관련 "이유 막론하고 송구스럽다" 강호동(왼쪽)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인수자로 농협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그런 내용이) 거론되고는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24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협중앙회의 홈플러스 인수에 관해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농협 유통 현황이 어려워 연간 400억 씩 적자가 나고 직원 구조조정을 200명 이상 하고 있다”며 “홈플러스 관련 부분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협이 적극적으로 공익적 관점에서 검토를 해달라”고 당부하자 강 회장은 “잘 알겠다”고 답했다. 최근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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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4 15:36:00 oid: 032, aid: 000340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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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4 박민규 선임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뇌물 수수 의혹을 둘러싼 경찰 수사에 “송구하다”면서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농협을 대상으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용역업체 대표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강 회장 측에 두 차례에 걸쳐 1억 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며 강 회장에게 해당 업체 대표를 만난 사실이 있는지 질의했다. 강 회장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안이라 경찰에서 소상히 밝히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 기간이었던 지난해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 가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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