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조직 개편 단행 "글로벌 투자전문그룹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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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그룹은 고객자산(AUM) 10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발돋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차세대 성장 원동력으로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 융합을 통한 미래 금융 혁신 비전 ‘Mirae Asset 3.0’을 선포하며, 그룹의 성장 전략인 글로벌, 인공지능(AI)·디지털, 리스크 관리 등 전사 차원의 체질 전환에 중점을 뒀다. 특히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컨설팅,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은 계열사별 비전과 전문 역량을 갖춘 리더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미래에셋캐피탈 정지광 대표이사는 신성장투자 분야의 전문가고, 미래에셋컨설팅 채창선 대표이사는 부동산개발 분야 전문가다. 이번 임명을 통해 조직의 역동성을 부여하고 본연의 사업 강화에 집중하도록 했다. 미래에셋그룹은 핵심 비즈니스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AI·디지털자산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Tech&AI'부문을 신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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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임원인사·조직개편 캐피탈 등 계열사 3곳 대표 교체 AI·디지털자산 주축 체질 개선 IB 사업부 신설 모험자본 활성화 연금 부문 4개로 확대···영업력 강화 미래에셋 전경. 사진 제공=미래에셋 [서울경제] 미래에셋그룹이 미래에셋캐피탈 등 3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1970년대생으로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세대교체’와 ‘성과주의’에 방점을 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의 인사 원칙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존 부회장 2명의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해 안정성을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매래에셋그룹은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임원 인사·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새로운 대표가 선임된 곳은 미래에셋캐피탈·미래에셋컨설팅·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이다.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컨설팅에는 각각 정지광 대표와 채창선 대표가 선임됐다. 정 신임 대표는 1974년생으로 미래에셋증권 신성장투자본부와 미래에셋캐피탈 신성장투자부문을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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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섭·허선호 부회장 연임 캐피탈·컨설팅 등 대표 교체 미래에셋그룹이 인공지능(AI)·디지털자산 분야와 연금 부문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캐피탈·컨설팅·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등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도 신규 선임했다. 24일 미래에셋그룹은 "그룹 성장 전략인 글로벌, AI·디지털 등 전사 차원의 체질 전환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열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컨설팅,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만 새 대표를 맞이했다. 정지광 미래에셋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는 신성장투자 분야 전문가이며, 미래에셋컨설팅은 부동산 개발 분야 전문가인 채창선 대표이사가 중책을 맡게 됐다.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는 이태상 상무가 내정됐다. 전체 임원 승진 규모는 25명이다. 조직 개편에선 미래에셋증권의 기존 테크·AI 부문을 신기술 전담 조직으로 바꿔 AI·웹(Web)3 등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동력 창출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성장하는 연금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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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조직 개편·임원 인사 캐피탈 정지광·컨설팅 채창선 미래에셋그룹이 내년 가상자산 거래를 통합한 ‘글로벌 디지털 월렛’ 출범을 앞두고 조직 개편에 나섰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자산 기반 신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글로벌 투자 전문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그룹은 24일 주요 계열사의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정지광 신성장투자 부문 부사장을, 미래에셋컨설팅은 채창선 부동산개발본부 전무를 대표로 임명했다.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은 이태상 리스크관리본부 상무를 대표로 선임했다. 정 대표와 이 대표는 미래에셋증권 출신으로, 각각 2017년과 2016년 계열사로 이동했다. 내부 승진 인사로 전문성과 역동성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강성범 IB1 부문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강 대표는 작년 4000억원 규모의 하이브 전환사채(CB) 인수를 비롯해 산일전기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IB 부문 수익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