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캄보디아 송금 최근 4년간 3배 급증...범죄 통로 우려"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4 16: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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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4 11:41:03 oid: 052, aid: 000226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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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을 통한 캄보디아로의 송금이 최근 4년간 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보이스피싱 등 범죄 자금 유출 통로로 악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캄보디아 조직범죄가 본격화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농협은행을 거쳐 캄보디아로 송금된 금액이 3배로 늘었습니다. 지난 2021년 368억 원이었던 연간 송금액은 2023년 942억 원으로 불어났고, 지난해에는 천38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올해 9월까지 송금액도 798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농협은행을 통해 캄보디아로 송금된 총금액은 3천605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2023년부터 올해 9월 사이 농협은행을 통해 캄보디아로 송금된 계좌 중 지급정지 된 사례는 31건으로 나타나 보이스피싱 송금인지 점검해봐야 한다고 어기구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농협은행 보이스피싱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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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4 15:57:06 oid: 648, aid: 000004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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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올해 9월 캄보디아 송금액 3605억원 농협은행 캄보디아 송금 지급정지 계좌 31건 농협 보이스피싱 1783건, 피해액 1366억원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인원, 전체의 15% 그쳐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엔 "유통사업 너무 어렵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NH농협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농협은행이 캄보디아 보이스피싱·조직범죄 자금 유출 통로로 악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농협은행이 보이스피싱 대응에 소홀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국감에선 농협이 공익적 관점에서 홈플러스 인수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지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사실상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캄보디아로 3605억원 송금…한국인이 보낸 게 88%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캄보디아 조직범죄가 본격화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농협은행을 거쳐 캄보디아로 송금된 연간 금액이 3배 늘었다"며 "사기범죄에 농협은행이 어느 정도 관여된 게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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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025-10-24 16:06:08 oid: 024, aid: 000010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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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韓→캄보디아 송금 4년새 3배↑ “보이스피싱 자금 통로 우려” 캄보디아 내 ‘불법 단체’ 기부도 논란 NH농협은행. (사진=연합뉴스) NH농협은행을 통한 캄보디아로 향한 해외송금이 최근 4년간 3배 증가했다. 보이스피싱·조직범죄 자금 통로로 악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등 조직범죄가 본격화된 2021년 이후 농협은행을 통한 캄보디아 송금액이 3배 가까이 늘었다. 연간 송금액은 2021년 368억원에서 2022년 459억원, 2023년 942억원에서 지난해 1038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9월 기준 이미 798억원에 달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모두 합하면 3605억원, 횟수로는 2만1981건이다. 이 가운데 한국인 송금액이 3160억원으로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이를 두고 한국인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송금인지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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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4 16:00:09 oid: 079, aid: 000407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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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캄보디아 송금액 조직범죄 본격화된 2021년 이후 4년 새 3배 폭증 논란단체(AFESIP)에는 수년간 3만7천 달러(약 5천만 원) 기부 어기구 의원 "철저한 점검과 투명한 관리 필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어기구 의원실 제공 농협은행을 통해 캄보디아로 이뤄진 해외송금이 최근 4년간 급증하며 보이스피싱·조직범죄 자금의 유출 통로로 악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캄보디아 조직범죄가 본격화된 2021년(캄보디아 정부 발표)부터 지난해까지 농협은행을 통해 송금된 금액은 4년간 약 3배나 급증했다.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농협은행을 통해 총 2만1981건, 금액으로는 3605억 원(2억5172만 달러)이 송금됐다. 이 중 한국인 송금액은 3160억 원(2억2045만 달러)으로 전체의 약 88%를 차지했다. 연도별 송금 추이를 보면 △2021년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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