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 정리보다 신규 연체 많아…8월 말 은행 대출 연체율 0.61%로 상승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4 16: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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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4 09:30:14 oid: 081, aid: 000358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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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 채권 1.8조원 정리했지만 신규 연체율 0.01% 포인트 상승 중소기업·신용대출 등 크게 올라 은행 대출 연체율 0.61%…전월比 0.04%p↑ - 뉴시스 8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부실 채권 정리 규모도 늘었지만, 신규 연체가 그보다 더 많이 늘어나면서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 원화 대출 중 1개월 이상 원리금이 연체된 비율은 0.61%로 집계됐다. 전월 말 대비 0.04% 포인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8% 포인트 올랐다. 8월 중 신규 연체가 2조 9000억원 규모로 발생해 전월(2조 8000억원) 대비 1000억원 늘었다. 연체 채권 정리 규모는 1조 8000억원으로 전월(1조 6000억원) 대비 2000억원 늘었다. 8월 중 신규 연체율은 0.12%로 전월(0.11%) 대비 0.01% 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연체율은 5월 0.14%였다가 6, 7월엔 0.11%로 소폭 하락했는데 이달 다시 약간 높아졌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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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06:01:12 oid: 016, aid: 000254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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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대비 0.04%P 증가 연체채권 정리 규모 증가에도 신규연체 더 많아, 연체율도↑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지도” 지난 8월 말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0.0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시내의 한 은행을 찾은 고객이 창구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헤럴드DB]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8월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확대되며 0.6%대로 다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의 오름폭이 컸는데 중소법인의 경우 연체율 1%를 목전에 둔 것으로 파악됐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기업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전월 말(0.57%) 대비 0.04%포인트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0.53%)보다 0.08%포인트 오른 것으로 동월 기준으로는 2018년 7월 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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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4 11:49:11 oid: 021, aid: 000274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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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8월에 0.07%P 오르고 개인사업자 연체율 0.06%P↑ 불황 이어지며 내수 위축 여파 전체 연체율 두달째 올라 0.61% 은행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상승하며 0.6%를 넘어섰다.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의 여파로 빌린 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한 기업과 가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잠정)’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전월 말(0.57%)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0.53%)에 비해서도 0.08%포인트 올랐다. 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 5월 말 0.64%로 8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6월 분기 말 연체채권 정리 영향으로 0.52%까지 떨어졌다가 7월부터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 원으로 전월(2조8000억 원)보다 1000억 원 늘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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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4 14:21:15 oid: 629, aid: 000043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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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비주담대 중심 연체율 상승세 지속 금융감독원이 조사한 결과 올해 8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0.61%로 집계됐다. /뉴시스 올해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61%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04%포인트(p), 전년 동월(0.53%)보다 0.08%p 상승했다. 8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이다. 전월(2조8000억원) 대비 100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8000억원으로 전월 보다 증가했지만, 신규 연체가 이를 상회하면서 전체 연체율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신규 연체율은 0.12%로 전월(0.11%)보다 0.01%p 상승했다. 단 지난해 같은 달(0.13%)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기업대출 부문 연체율은 0.73%로 전월(0.67%) 대비 0.06%p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5%로 소폭 상승했고, 중소기업대출은 0.89%로 0.07%p 뛰었다. 특히 중소법인(0.97%)과 개인사업자대출(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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