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다시 돌기 시작" 소비쿠폰 뿌리자…집값 자극 우려 커졌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15 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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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5 12:01:16 oid: 015, aid: 000519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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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뿌리자 통화량 3년 만에 최대 증가 부동산 자극 우려 사진=연합뉴스 지난 8월 통화량(M2)이 지난 2022년 이후 약 3년만에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채권 등 수익증권에 자금이 몰린 데다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재정자금도 큰 폭으로 늘었다. 통화량 증가에 따른 부동산 시장 자극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8월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M2는 4400조2000억원(평잔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55조8000억원 증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4400조원을 돌파했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1.3%로 지난해 3월(1.5%) 이후 1년 5개월만에 최대였다.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통화량 증가율은 8.1%(원계열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7월 8.3%를 기록한 이후 3년 1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등이 포함된다. 상품별로 보면 수익증권이 전월에 비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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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5 12:00:00 oid: 003, aid: 001353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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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M2, 55.8조 늘어난 4400.2조원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원화를 정리하고 있다. 5월 시중 통화량(M2)이 두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4279조 8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상승폭은 2024년 3월(+1.5%) 이후 가장 크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6.5%를 기록했다. 2025.07.15.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8월 시중 통화량(M2)이 56조 원 증가하며 다섯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잔액은 4400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채권형을 중심으로 수익증권이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증시 투자 대기성 자금 유입이 컸다. 여기에 지방정부 재정집행 자금 일시 예치 등 일시적 요인도 가세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5년 8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올해 8월 M2(광의통화, 평잔)는 전월대비 55조8000억원(1.3%) 증가한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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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15 12:01:10 oid: 123, aid: 0002369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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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5년 8월 통화 및 유동성’ 발표 수익증권,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정기예적금 증가 기업, 가계 및 비영리단체, 기타금융기관, 기타부문 모두 증가 M1 평잔 1312.8조원…전월대비 1.5%↑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5년 8월 통화 및 유동성'에 의하면 8월 광의통화(계절조정계열, M2 평잔 기준)는 4400조2000억원으로 전월대비 55조8000억원 늘어 1.3% 증가했다(7월 0.8%→7월 8월 1.3%).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8월 통화량은 수익증권,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및 정기예적금 등이 늘며 전월대비 55조8000억원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5년 8월 통화 및 유동성'에 의하면 8월 광의통화(계절조정계열, M2 평잔 기준)는 4400조2000억원으로 전월대비 55조8000억원 늘어 1.3% 증가했다(7월 0.8%→7월 8월 1.3%). 원계열은 전년동월대비 8.1% 늘었다(7.1%→8.1%).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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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5 12:01:14 oid: 018, aid: 000613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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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주춤’ 속 투자심리 위축…안전자산 선호 채권 수익증권 자금 유입…기업·가계 모두 증가 M2, 4400조원 ‘역대 최대’…시중 유동성 확대 지속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와 대외 변수로 8월 국내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에 불안해진 투자자들은 주식 대신 안전한 채권형 수익증권으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8월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광의통화(M2) 가운데 수익증권 평균잔액(평잔)은 전월보다 12조 8000억원 증가했다. 전월의 15조 3000억원보다는 줄었다. 특히 채권형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했다. 김지은 한은 금융통계팀 차장은 “주식도 늘어났지만 이보다는 채권형이 더 많이 증가했다”며 “8월 주식시장이 약간 조정을 받기도 했고, 대외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을 중심으로 주식보다는 안전자산인 채권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31일 ‘주식양도세 기준 확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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