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5주기...홍라희·이재용 등 유족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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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24일 경기 수원 선영에서 열렸다. 추도식에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전후 각자 검은색 세단을 타고 속속 도착한 유족들은 약 20분간 고인의 업적과 뜻을 기렸다. 이들은 특별한 절차 없이 헌화하고 절하는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선영 주변을 둘러봤다. 유족에 앞서 정현호·전영현·최성안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 현직 사장단 50여명이 오전 9시 35분께 선영을 찾았다. 사장단은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민을 추모했다. 선영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보낸 조화가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매년 조화를 보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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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24일 경기 수원 이목동 선영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이 차례로 선영에 도착해 참배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30분쯤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 정현호 부회장을 비롯한 현직 사장단이 선영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전직 사장단은 오후에 참배했다. 선영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보낸 조화가 놓였다. 김 회장은 지난 2주기 때는 세 아들과 함께 추도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추도식 후 관계사 사장단과 함께 경기 용인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 했다. 단순한 식사를 넘어 이 선대회장의 신경영 철학을 계승하고 현재 직면한 글로벌 복합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도 사장단에게 빠른 경쟁력 강화를 주문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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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5주기를 맞아 추도식이 열렸다. 유족과 삼성 전·현직 경영진이 모여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이 선대회장의 업적을 기렸다. 24일 오전 경기 수원 이목동 선영에서 열린 추도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이 참석했다. 특별한 절차 없이 헌화하고 절하는 등 고인을 추모했다. 유족에 앞서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과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부회장)를 비롯해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최주선 삼성SDI 사장 등 현직 사장단 50여명도 선영을 찾았다. 이 회장과 사장단은 추모를 마친 뒤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했다. 오후에는 전직 경영진 1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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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5주기를 하루 앞둔 24일 삼성 오너가 중심으로 열린 추도식이 조용히 진행됐다, 경기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추도식에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등 전·현직 경영진 150여명도 선영을 찾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유족들은 오전 10시40분 전후로 묘소에 도착해 20분간 고인의 업적과 뜻을 기렸다. 이들은 절을 한 뒤 차례로 헌화했다. 가족들과 대화하거나 묘소 주변을 둘러보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에 앞서 삼성 현직 사장단 50여명이 선영을 찾았고, 오후엔 전직 경영진 100여명이 고인을 추모했다. 이 회장과 사장단은 추도식 이후 경기 용인의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오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