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건설 고용 여전히 찬바람…도·소매 등 일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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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건설업 고용은 여전히 줄고, 도소매 등 일부 업종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의 2025년 2025년 9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64만 1천명으로 1년전보다 19만 1천명(+1.2%)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고용보험 가입자는 6개월 연속 18만 명 이상 증가을 폭 유지했습니다. 서비스업의 경우 21만 9천명 증가했고, 제조업은 1만1천명 감소했으며, 건설업은 1만8천명 줄었습니다. 서비스업은 보건·복지 중심으로 증가와 함께 공공행정, 개인서비스, 전문과학 등은 증가폭 확대됐고, 도소매, 정보통신업은 감소 폭을 줄였습니다. 서비스업은 소비 확대 등 영향을 입었고, 도소매, 개인서비스 등에서 개선되면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산업생산, 수출 및 건설경기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제조업은 자동차, 의약품, 식료품, 기타운송장비 등의 증가폭 둔화와 금속가공, 섬유,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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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발적 실직자 많아지며 역대 최장기간 지급액 1조원 상회 구인 줄고 구직 늘어 구직자 1인당 일자리 21년 만에 최소 실업급여 (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구직급여(실업급여)가 역대 처음으로 8개월 연속 1조원 넘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올해 누적 구직급여 지급액은 10조원에 육박했다. 고용시장 침체가 계속되며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는 9월 기준 21년 만에 가장 적다.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673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9%(1천48억원) 늘었다. 구직급여는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월 1조원 넘게 지급됐다. 이는 역대 최장기간으로, 이보다 앞서 2021년 2월부터 8월까지 구직급여가 7개월 연속 1조원 넘게 지급된 적 있었다. 올해 누적 지급액은 9조6천303억원이다. 천경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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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9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발표 구인배수, 2004년 이후 역대 9월 중 최저…"점차 완화 중"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1.1만↓…건설업도 26개월째 감소 실업급여 신규 신청은 8천명 늘어…전체 지급액 1조673억 [구미=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 9월 16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5 춘하추동 취업 한마당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정보 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2025.09.16.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지난달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구인배수)가 0.44개로 집계됐다. 제조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부진하면서 노동시장도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2025년 9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564만1000명이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해 19만1000명(1.2%) 증가했다.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수는 지난 2023년 3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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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9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발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가입자 18만 5천 명 증가하며 고용 증가 주도 29세 이하, 40대는 각각 9만명, 2만 5천 명 감소 고용노동부 제공 지난 9월에도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부진이 이어졌으나, 서비스업의 호조세와 고령층의 노동시장 진입 확대로 고용보험 가입자는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2025년 9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64만 1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9만 1천명(1.2%) 증가했다. 이는 6개월 연속 18만 명 이상 증가폭을 기록한 수치다. 제조업과 건설업은 전월에 이어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줄었다. 제조업은 3개월 연속 1만 명 이상 감소하며 1만 1천 명 줄었고, 건설업 역시 1만 7900명 감소하며 2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에 반해 서비스업은 21만 9천 명 증가해 전체 고용 증가를 견인했다.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