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입히려 샀는데"…알리 코스튬, 이 정도일 줄이야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4 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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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4 12:01:13 oid: 018, aid: 000614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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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어린이 코스튬 17개 제품 안전성 조사 일부 제품 납 등 유해물질 검출…안전기준 부적합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파티 드레스나 코스튬 의상 일부에서 납 등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사진=게티이미지 한국소비자원은 24일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코스튬 17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 결과, 조사대상 17개 제품 중 3개에서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검출됐다. 3개 제품의 머리띠, 장갑, 장식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국내 안전기준(0.1% 이하)을 최대 624배 초과해 검출됐고, 이 중 1개 제품의 벨트에서는 납이 국내 안전기준(100㎎/㎏ 이하)보다 2.3배 더 검출됐다. 또한 화염전파속도 시험이 가능한 15개 제품 중 40%가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이 제품들은 촛불·폭죽 등 불꽃이 닿으면 불이 빠르게 번져 어린이가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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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4 15:17:14 oid: 014, aid: 000542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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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유아용 코스튬 의상.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어린이용 코스튬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 방식으로 판매하는 제품 9종이 국내 안전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은 중국계 쇼핑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드레스·코스튬 각각 10종과 7종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52.9%(9종)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3종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납이 검출됐고, 나머지 6종은 불꽃이 닿았을 때 화염전파속도가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거나 36개월 미만 어린이가 삼킬 수 있는 작은 부품을 포함하면서도 경고 표시를 하지 않았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상 9종은 모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제품이다. 알리에서 판매한 아담스 가족 코스튬은 여자 어린이용 검정 드레스와 가발, 벨트, 스타킹 등으로 구성된 세트다. 해당 세트의 손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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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4 15:22:11 oid: 374, aid: 00004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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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핼러윈 데이가 꼭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계 이커머스의 해외 직구 어린이 파티 의상에서 또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직구 물품에 대한 품질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모습인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주연 기자, 자세한 검출 결과 전해주시죠.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파티의상을 조사한 결과 17개 제품 가운데 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맞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플라스틱 머리띠 인조가죽 장갑 손 장식물 등 3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납이 나왔는데 국내 안전기준을 많게는 620배 초과했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성장 발달 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고, 납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 성분 측면의 문제 말고 아이들 안전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었다면서요? [기자] 조사 대상 17개 제품 가운데 6개 제품에 문제가 있었는데요. 2개 제품은 어린이가 삼킬 수 있는 작은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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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4 14:11:09 oid: 009, aid: 000557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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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직구 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여아 코스튬 [알리 익스프레스 캡처] 중국계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코스튬 상당수가 국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드레스·코스튬 17종을 조사한 결과, 이 중 9종(52.9%)이 국내 안전 기준에 부적합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3종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납이 검출됐으며, 나머지 6종은 화염전파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36개월 미만 어린이용 제품에 작은 부품이 포함돼 있었음에도 경고 표시가 없었다. 유해 물질 검출 제품 [한국 소비자원 제공] 알리에서 판매한 아담스 가족 코스튬은 여자 어린이용 검정 드레스와 가발, 벨트, 스타킹 등으로 구성된 세트다. 해당 세트의 손 모양 장식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62.4%, 가죽 벨트에서는 납 237㎎/㎏이 각각 검출됐다. 이는 국내 안전기준의 624배와 2.3배에 이른다. 프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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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4 20:14:16 oid: 422, aid: 00007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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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 <1>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가격이 저렴한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해 어린이용 코스튬 의상을 구매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상위에 노출된 제품들의 안전성을 조사했더니, 국내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오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소엔 잘 입지 않지만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찾게 되는 어린이용 핼러윈 코스튬.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을 찾는 소비자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소비자원이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상위에 노출된 17개 제품 안전성을 조사했더니, 절반 이상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3개 제품에선 어린이의 생식이나 성장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초과 검출됐습니다. 이 손 모양 핼러윈 코스튬에선 기준치의 무려 624배에 달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1개 제품에선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납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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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4 19:53:09 oid: 023, aid: 000393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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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핼러윈데이 앞두고 유해물질 조사 알리익스프레스가 판매한 어린이용 코스튬 일부가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연합뉴스TV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코스튬 9종이 국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중국계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드레스·코스튬 각각 10종과 7종의 안전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9종이 안전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코스튬 3종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납이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생식과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발암 물질인 납은 어린이 지능 발달 저하와 근육 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나머지 6종은 얼마나 빠르게 불이 번지는지를 측정하는 ‘화염 전파 속도’가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거나 36개월 미만 어린이가 삼킬 수 있는 작은 부품을 포함하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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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4 19:50:08 oid: 057, aid: 000191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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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이 키우시는 분들 이 기사 잘 보셔야겠습니다. 핼러윈 데이 앞두고 드레스나 장난감 많이 사주실텐데요. 알리와 테무 등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파는 어린이 코스튬 제품 중 절반 이상이 국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 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한 어린이용 드레스와 장식품입니다. 아이들이 무심코 삼킬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부품들이 쓰였는데, 경고 문구도 없었습니다. 모두 국내 안전기준에 못 미치는 제품들입니다. ▶ 인터뷰 : 김지윤 / 서울 문정동 - "한국에 유통되는 특히 아이들 거는 인증이 까다롭다고 들었거든요. 그런 데서 (파는 거)는 인증을 받은 것도 아니니까 저는 꺼려져서 거의 안 사줘요. " 한국소비자원이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17개 제품을 무작위로 골라 시험해봤습니다. 안전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제품이 절반이 넘었습니다. ▶ 스탠딩 : 김종민 / 기자 - "최근까지도 해외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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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4 12:00:14 oid: 056, aid: 001205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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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일부 어린이 코스튬 의상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됐다는 소비자원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코스튬 17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절반 가량인 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코스튬은 행사·공연·파티에서 주로 착용하는 특징적인 의상을 뜻합니다. 소비자원은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 등 국내 안전기준을 근거로, 유해물질과 물리적 안전성, 가연성 등 세 가지 항목의 안전성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17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에서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또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국내 안전기준이 0.1% 이하인데, 플라스틱으로 만든 머리띠에선 19.815%, 인조가죽 장갑에선 40.865%, 손 장식물에선 62.401%가 각각 검출됐습니다. 국내 안전기준을 최대 624배 초과한 겁니다. 특히 한 코스튬의 경우 프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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