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5주기…이재용, 부친 뜻 잇는 ‘뉴 삼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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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미술품 2만여점 기증 'KH 유산' 가치 재주목 이재용 27일 취임 3주년 올 반도체 수요 회복 등 성과 반도체 M&A·전략 투자 관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시 가족 선영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부친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도식엔 이 회장 외에도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함께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등 그룹 전·현직 경영진 150여명도 참석했다. 추도식 후 이 회장과 사장단은 용인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사업 현안을 나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이 선대회장의 5주기를 계기로 이른바 'KH(건희) 유산'의 가치도 다시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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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 수원시 이목동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를 하루 앞둔 24일 경기 수원시 이목동 선영에서 추도식이 열렸다. 이날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추도식에 참석해 이 선대회장을 추모했다. 유족에 앞서 오전 9시35분쯤에는 정현호·전영현·최성안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 현직 사장단이 선영을 찾았다. 전직 경영진은 오후 중 현장에 들러 고인을 추모한다. 선영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보낸 조화가 놓였다. 김 회장은 매년 조화를 보내고 있으며 2주기 때는 직접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 회장과 사장단은 추모를 마친 뒤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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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24일 경기 수원 이목동 선영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이 차례로 선영에 도착해 참배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30분쯤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 정현호 부회장을 비롯한 현직 사장단이 선영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전직 사장단은 오후에 참배했다. 선영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보낸 조화가 놓였다. 김 회장은 지난 2주기 때는 세 아들과 함께 추도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추도식 후 관계사 사장단과 함께 경기 용인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 했다. 단순한 식사를 넘어 이 선대회장의 신경영 철학을 계승하고 현재 직면한 글로벌 복합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도 사장단에게 빠른 경쟁력 강화를 주문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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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5주기를 하루 앞둔 24일 삼성 오너가 중심으로 열린 추도식이 조용히 진행됐다, 경기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추도식에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등 전·현직 경영진 150여명도 선영을 찾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유족들은 오전 10시40분 전후로 묘소에 도착해 20분간 고인의 업적과 뜻을 기렸다. 이들은 절을 한 뒤 차례로 헌화했다. 가족들과 대화하거나 묘소 주변을 둘러보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에 앞서 삼성 현직 사장단 50여명이 선영을 찾았고, 오후엔 전직 경영진 100여명이 고인을 추모했다. 이 회장과 사장단은 추도식 이후 경기 용인의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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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유정선 기자] ▲[이건희 5주기] 이재용 회장, 경영진과 조용한 추도식…'정중동' 행보 이어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24일 오전 경기 수원 선영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과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분위기는 차분하고 엄숙했다. 이 회장과 홍 전 관장은 오전 10시 47분께 검은색 세단을 타고 선영에 도착했다. 이보다 앞서 10시 39분 이부진·이서현 사장이 먼저 도착했다. 유족들은 약 20분간 대화를 나눈 뒤 조용히 헌화와 분향을 마쳤다. 11시 10분께 각자의 차량을 타고 선영을 나섰다. 유족에 앞서 삼성그룹 현직 사장단은 1시간 정도 이른 시각인 오전 9시 40분부터 10시 사이 선영을 찾아 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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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가족 선영에서 추도식 이재용 회장 등 삼성 일가, 전현직 경영진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를 하루 앞둔 24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일가가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추도식을 가졌다. 오전에 진행된 추도식에는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이 자리했다. 이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하고 선영을 둘러보는 등 약 20분 동안 고인의 넋을 기렸다. 현장에는 이 선대회장과 친분이 깊었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조화도 놓였다. 유족들에 앞서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의 현직 사장단도 선영을 찾았다. 이날 추도식에는 전직 경영진까지 포함해 약 15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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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이부진 등 오너일가 한자리에… 전·현직 사장단도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진행된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정병혁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 5주기 추도식이 24일 엄수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오너일가는 이날 경기도 수원 선영을 찾아 조용히 고인을 기렸다.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가족 선영에는 이 회장,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유족만 참석한 채 약 20분간 간소하게 진행됐다. 검은색 양복을 입고 검은 넥타이를 맨 이 회장은 추모 인사를 마친 뒤 혼자 묘소 주변을 둘러보기도 했다. 오너일가에 앞서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 정현호 사업지원TF 부회장,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사장) 등 경영진 50여 명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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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2020년 10월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나서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를 앞두고 24일 경기 수원 선영에서 추도식이 열렸다. 추도식에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유족에 앞서 정현호·전영현·최성안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 현직 사장단 50여명이 오전 9시 35분께 선영을 찾았다. 오후에는 전직 경영진 100여명이 현장에서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선영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보낸 조화가 자리했다. 김 회장은 매년 조화를 보내고 있으며, 2주기 때는 장남 김동관 부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과 함께 직접 추도식을 찾았다. 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