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혐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심려끼쳐 죄송"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4 15: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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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4 14:45:10 oid: 047, aid: 00024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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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입장 밝혀... "내부적 사항 수사중, 이 자리서 말하기는 부적절" ▲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유성호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이유를 막론하고 심려를 끼쳐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찰 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하면서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일련의 일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명백히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지난해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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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4 14:29:17 oid: 014, aid: 000542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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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뉴스1 [파이낸셜뉴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어기구 위원장으로부터 "농협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면 어떻겠느냐는 보도가 있는데 인수를 검토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 문의가 오고 여러 이야기가 거론됐지만 농협 내에서 직접 거론한 적은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인수를 검토할 의향은 있는지 묻는 말에는 "홈플러스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농협의 유통사업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연간 400억원씩 800억원 적자가 나고 직원 200명 이상을 구조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어 위원장이 공익적 관점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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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14:10:10 oid: 016, aid: 0002546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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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업 어려워…직원 200명 이상 구조조정” 금품수수 혐의 수사에는 “이유를 막론하고 송구”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4일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강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농협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면 어떻겠느냐는 보도가 있는데 인수를 검토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 문의가 오고 여러 이야기가 거론됐지만 농협 내에서 직접 거론한 적은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인수를 검토할 의향은 있는지 묻는 말에는 “홈플러스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농협의 유통사업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연간 400억원씩 800억원 적자가 나고 직원 200명 이상을 구조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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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4 14:45:11 oid: 243, aid: 0000086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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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사진 연합뉴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어기구 위원장으로부터 "농협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면 어떻겠느냐는 보도가 있는데 인수를 검토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 문의가 오고 여러 이야기가 거론됐지만 농협 내에서 직접 거론한 적은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인수를 검토할 의향은 있는지 묻는 말에는 "홈플러스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농협의 유통사업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연간 400억원씩 800억원 적자가 나고 직원 200명 이상을 구조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어 위원장이 공익적 관점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재차 당부하자 강 회장은 "잘 알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