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624배' 초과 검출 제품도…"알리·테무 어린이용 코스튬 주의"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4 15: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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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4 12:00:14 oid: 422, aid: 000079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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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어린이 코스튬 부적합 제품 [한국소비자원 제공]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일부 어린이용 코스튬 제품에서 국내 안전기준의 624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플랫폼을 통해 머리띠나 파티 드레스 등 어린이용 코스튬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24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코스튬 17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53%에 해당하는 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17개 제품 중 6개 제품은 어린이가 삼킬 수 있는 작은 크기의 반지와 귀걸이 등을 포함하고 있거나 관련 경고 표시가 누락돼 있었습니다. 이에 소비자원은 어린이가 삼킬 경우 질식 등의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유해물질 안정성 조사 결과 머리띠와 장갑, 장식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는데, 일부 제품은 국내 안전기준을 최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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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4 15:17:14 oid: 014, aid: 000542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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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유아용 코스튬 의상.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어린이용 코스튬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 방식으로 판매하는 제품 9종이 국내 안전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은 중국계 쇼핑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드레스·코스튬 각각 10종과 7종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52.9%(9종)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3종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납이 검출됐고, 나머지 6종은 불꽃이 닿았을 때 화염전파속도가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거나 36개월 미만 어린이가 삼킬 수 있는 작은 부품을 포함하면서도 경고 표시를 하지 않았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상 9종은 모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제품이다. 알리에서 판매한 아담스 가족 코스튬은 여자 어린이용 검정 드레스와 가발, 벨트, 스타킹 등으로 구성된 세트다. 해당 세트의 손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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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4 14:11:09 oid: 009, aid: 000557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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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직구 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여아 코스튬 [알리 익스프레스 캡처] 중국계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코스튬 상당수가 국내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드레스·코스튬 17종을 조사한 결과, 이 중 9종(52.9%)이 국내 안전 기준에 부적합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3종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납이 검출됐으며, 나머지 6종은 화염전파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36개월 미만 어린이용 제품에 작은 부품이 포함돼 있었음에도 경고 표시가 없었다. 유해 물질 검출 제품 [한국 소비자원 제공] 알리에서 판매한 아담스 가족 코스튬은 여자 어린이용 검정 드레스와 가발, 벨트, 스타킹 등으로 구성된 세트다. 해당 세트의 손 모양 장식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62.4%, 가죽 벨트에서는 납 237㎎/㎏이 각각 검출됐다. 이는 국내 안전기준의 624배와 2.3배에 이른다. 프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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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13:37:09 oid: 016, aid: 0002546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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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핼러윈데이 앞두고 유해물질 조사 해외직구 어린이 코스튬 부적합 제품 [한국소비자원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중국계 쇼핑몰에서 직구 방식으로 판매하는 어린이용 코스튬들이 국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중국계 쇼핑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드레스·코스튬 각각 10종과 7종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52.9%(9종)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상 9종은 모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제품이다. 알리에서 판매한 아담스 가족 코스튬은 여자 어린이용 검정 드레스와 가발, 벨트, 스타킹 등으로 구성된 세트다. 해당 세트의 손 모양 장식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62.4%, 가죽 벨트에서는 납 237㎎/㎏이 각각 검출됐다. 이는 국내 안전기준의 624배와 2.3배에 이른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안전기준은 0.1% 이하이고, 납은 100㎎/㎏이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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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4 16:02:12 oid: 243, aid: 0000086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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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의 여아용 코스튬.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사진 [사진 알리익스프레스 캡처]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어린이용 코스튬 구매가 활발한 가운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 방식으로 판매하는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중국계 쇼핑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드레스·코스튬 각각 10종과 7종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52.9%(9종)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상 9종은 모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제품이다. 알리에서 판매한 아담스 가족 코스튬은 여자 어린이용 검정 드레스와 가발, 벨트, 스타킹 등으로 구성된 세트다. 해당 세트의 손 모양 장식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62.4%, 가죽 벨트에서는 납 237㎎/㎏이 각각 검출됐다. 이는 국내 안전기준의 624배와 2.3배에 이른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안전기준은 0.1% 이하이고, 납은 100㎎/㎏이다. 이 세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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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4 12:00:14 oid: 056, aid: 001205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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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일부 어린이 코스튬 의상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됐다는 소비자원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코스튬 17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절반 가량인 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코스튬은 행사·공연·파티에서 주로 착용하는 특징적인 의상을 뜻합니다. 소비자원은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 등 국내 안전기준을 근거로, 유해물질과 물리적 안전성, 가연성 등 세 가지 항목의 안전성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17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에서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또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국내 안전기준이 0.1% 이하인데, 플라스틱으로 만든 머리띠에선 19.815%, 인조가죽 장갑에선 40.865%, 손 장식물에선 62.401%가 각각 검출됐습니다. 국내 안전기준을 최대 624배 초과한 겁니다. 특히 한 코스튬의 경우 프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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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2:00:05 oid: 001, aid: 001569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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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핼러윈데이 앞두고 유해물질 조사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핼러윈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 방식으로 판매하는 어린이용 코스튬 9종이 국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3종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납이 검출됐고, 나머지 6종은 불꽃이 닿았을 때 화염전파속도가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거나 36개월 미만 어린이가 삼킬 수 있는 작은 부품을 포함하면서도 경고 표시를 하지 않았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여아용 코스튬 [알리익스프레스 캡처.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한국소비자원은 중국계 쇼핑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드레스·코스튬 각각 10종과 7종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52.9%(9종)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상 9종은 모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 제품이다. 알리에서 판매한 아담스 가족 코스튬은 여자 어린이용 검정 드레스와 가발, 벨트,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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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2:00:00 oid: 421, aid: 000856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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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제품 중 3개에서 국내 안전기준 초과하는 유해 물질 검출 화염전파속도 시험에서도 국내 기준 부적합 충북 음성군 한국소비자원 전경(소비자원 제공)/뉴스1 ⓒ News1 이철 기자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코스튬 일부에서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이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코스튬 17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이들 가운데 3개 제품에서는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검출됐다. 유해 물질이 검출된 제품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여아용 녹색 팅커벨 드레스, 코스튬 요정 코스프레, 꽃 아기 공주 옷, 크리스마스 파티 복장(Princess Bebe Store) △여자를위한 고딕 의상 댄스 파티 드레스 2024 Wensday 블랙 파티 공 가운 어린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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