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돌 한진그룹, 조현민 "항공에서 우주까지...다가올 100년 도전"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24 14: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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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3 18:05:06 oid: 031, aid: 000097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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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80주년 기념행사 매체 설명회 항공우주·미래 모빌리티·이커머스 아우를 것 한진그룹 신규 CI⋯"글로벌 영향력 강조" 100년 기업 앞두고 '그룹 비전 2045' 공개 조현민 한진 사장이 23일 "우주나 모빌리티가 (잘) 되면 앞으로 서울~뉴욕 국제 택배를 보낼 때 3시간 정도 걸리는 시대가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80돌을 맞은 한진그룹은 이런 시대를 대비해 '항공우주·미래 모빌리티·이커머스'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한진그룹은 합병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뿐만 아니라 한진(한진택배) 등 42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조현민 한진 사장 [사진=권서아 기자] 조 사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한진그룹 80주년 기념행사 매체 설명회에서 "한진그룹의 지난 80년은 도전과 혁신의 역사"였다며 "수송보국(輸送 報國) 경영 이념을 미래에도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지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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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3 17:30:15 oid: 014, aid: 000542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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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ISION 2045’ 선포..종합 모빌리티·기술 혁신·우주 물류 솔루션 구축 자산 58조·매출 31조·영업이익 2조5000억 달성..글로벌 임직원 4만 명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한진그룹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진그룹 제공 조현민 한진 사장이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한진그룹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진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조중훈 창업주의 수송보국(輸送報國) 이념을 이어 한진그룹을 세계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종합 모빌리티는 물론 우주 물류 솔루션까지 구축한다. 대한항공이 캐나다 2대 항공사 웨스트젯 지배회사의 지분 및 채권 11.02%를 2억1700만달러에 취득하고 조 회장이 웨스트젯 이사로 선임되는 등 글로벌 행보도 가속화한다. 그는 2019년부터 국제 항공산업을 이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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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4 13:40:26 oid: 449, aid: 000032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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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0주년을 맞이한 한진그룹이 새 사업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조현민 사장이 직접 나서 항공과 물류 분야에서 다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주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인선 기자입니다. [기자] 한진그룹이 8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100년을 향하는 그룹의 미래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특히 항공보다 물류 분야, 그 중에서도 '우주 물류'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조현민 / (주)한진 사장] "국제 택배를 보내실 때 서울에서 뉴욕으로 보내려면 한 일주일 걸렸다면 그런 (우주)기술들을 갖고 한 3시간만에 갈 수 있지 않을까요?" 3대 째 육해공 수송 사업을 이어 온 한진그룹은 1945년 조중훈 창업자가 군수물자 등 수송사업으로 시작됐습니다. [조현민 / (주)한진 사장] "한진은 1945년 트럭 한 대로 시작했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해 왔습니다." 1970년대 국제항공사로 도약한 후, 육해공 수송 그룹으로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조양호 선대회장이 사업의 내실을 다졌고, 델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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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3 18:24:12 oid: 020, aid: 000366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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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창립 80주년 조현민 사장, 100주년 2045년 향한 비전 제시 인공위성 등 우주 물류 사업 추진 조원태 회장 “임직원 노고·고객 사랑이 성장 원동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진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바다와 하늘을 넘어 우주 물류까지 포함하는 글로벌종합물류그룹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송·물류 서비스를 선보여 혁신 기업으로 변화한다는 목표다. 한진그룹은 23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창립 8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에어버스와 보잉, 롤스로이스 등 항공기 및 부품 제조사를 비롯해 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아시아나, 물류업체와 여행사 등 주력 사업 파트너 등 각계 관계자들이 초청됐다. 80주년 기념식은 한진그룹의 80년 여정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일환으로 열렸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단순 기념식을 넘어 한진그룹 역사와 경영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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