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뇌물수수 의혹에 "심려끼쳐 송구...수사 성실히 임할 것"
관련 기사 목록 13개
기사 본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데 대해 이유를 막론하고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최근 경찰의 수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적절하지 않다면서 여러 일련의 일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명백히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있는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지난해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기사 본문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자신이 금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데 대해 "이유를 막론하고 심려를 끼쳐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천100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오늘(24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최근 경찰의 수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적절하지 않다"면서 "여러 일련의 일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있는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지난해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
기사 본문
금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호동 회장은 경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이유를 막론하고 심려를 끼쳐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천100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부적인 사항은 수사 중”인 만큼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국감에서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강 회장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는 녹취와 함께 2천만 원을 줬다는 다른 사람의 음성 녹취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있는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강 회장은 지난 2023년 말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이 유력하던 상황에서,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
기사 본문
임미애 의원 "입찰공고 취소 후 돈 건넨 업체가 수의계약" 답변하는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4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억대 금품 수수 의혹이 24일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있는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지난해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강 회장은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으로부터 경찰 수사를 받는 데 대한 입장을 요구받고 "송구하다"면서도 "내부적...
기사 본문
[국감-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입장 밝혀... "내부적 사항 수사중, 이 자리서 말하기는 부적절" ▲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유성호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이유를 막론하고 심려를 끼쳐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찰 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하면서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일련의 일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명백히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지난해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
기사 본문
“유통사업 어려워…직원 200명 이상 구조조정” 금품수수 혐의 수사에는 “이유를 막론하고 송구”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4일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강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농협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면 어떻겠느냐는 보도가 있는데 인수를 검토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 문의가 오고 여러 이야기가 거론됐지만 농협 내에서 직접 거론한 적은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인수를 검토할 의향은 있는지 묻는 말에는 “홈플러스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농협의 유통사업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연간 400억원씩 800억원 적자가 나고 직원 200명 이상을 구조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어기구...
기사 본문
인사말하는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사진 연합뉴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농협의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어기구 위원장으로부터 "농협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면 어떻겠느냐는 보도가 있는데 인수를 검토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 문의가 오고 여러 이야기가 거론됐지만 농협 내에서 직접 거론한 적은 없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인수를 검토할 의향은 있는지 묻는 말에는 "홈플러스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농협의 유통사업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연간 400억원씩 800억원 적자가 나고 직원 200명 이상을 구조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어 위원장이 공익적 관점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재차 당부하자 강 회장은 "잘 알겠다"고 답했다.
기사 본문
[서울경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실시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의 질의를 들으며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이날 강 회장은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기관의 강제 수사에 대한 입장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고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오승현 기자 2025.10.24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실시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강 회장은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기관의 강제 수사에 대한 입장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고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오승현 기자 2025.10.24
기사 본문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4 박민규 선임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뇌물 수수 의혹을 둘러싼 경찰 수사에 “송구하다”면서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농협을 대상으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용역업체 대표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강 회장 측에 두 차례에 걸쳐 1억 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며 강 회장에게 해당 업체 대표를 만난 사실이 있는지 질의했다. 강 회장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안이라 경찰에서 소상히 밝히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 기간이었던 지난해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 가중처...
기사 본문
강호동,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출석 경찰, 지난 15일 강호동 집무실 압색…1억원 상당 금품 수수 혐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2025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박상우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4일 자신이 금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심려를 끼쳐 국민과 206만 조합원 그리고 12만 임직원, 1100명의 조합장에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말했. 강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최근 경찰의 수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강 회장은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적절하지 않다"면서 "여러 일련의 일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명백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보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현장중심 소통으로 2...
기사 본문
농해수위 국정감사서 집중포화 “경찰 수사 성실히 임할 것” “홈플러스 인수는 검토 안 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뉴시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최근 자신의 뇌물 수수 혐의와 관련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수사기관의 강제 수사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강 회장은 “여러 가지 내부적인 사항은 경찰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을 것 같다”며 “여러 가지 일련의 일들은 제가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서 원인 규명을 명백히 밝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있는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강 회장은...
기사 본문
농해수위 국정감사서 "농협 유통 현황 어려워" 강 회장 1억 원 금품 수수 의혹 추궁 이어져 경찰 수사 관련 "이유 막론하고 송구스럽다" 강호동(왼쪽)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인수자로 농협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그런 내용이) 거론되고는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24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협중앙회의 홈플러스 인수에 관해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농협 유통 현황이 어려워 연간 400억 씩 적자가 나고 직원 구조조정을 200명 이상 하고 있다”며 “홈플러스 관련 부분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협이 적극적으로 공익적 관점에서 검토를 해달라”고 당부하자 강 회장은 “잘 알겠다”고 답했다. 최근 강 ...
기사 본문
[국감2025] 강 회장 "내부 사정도 어려워"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홈플러스 인수 가능성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어기구 위원장이 "농협에서 홈플러스를 인수하면 어떻겠느냐는 보도가 있었는 데 인수를 검토한 적 있느냐"고 묻자 "여러 문의가 오고 여러 이야기가 거론 됐지만 농협 내에서 직접 거론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부적으로 검토한 적은 없다"고 다시 한 번 말하며 인수 검토 의향이 있는지 묻는 말에는 "홈플러스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강 회장이 단호하게 검토한 적 없다고 말한 배경에는 농협의 유통사업도 위기이기 때문이다. 그는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이 연간 400억원씩 800억원 적자가 나고, 직원 20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