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A2+우유' 누적 판매량 8천250만개 돌파"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서울우유 'A2+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4월 출시한 'A2+ 우유'가 8천250만개 팔렸다고 24일 밝혔다. A2+ 우유는 서울우유가 국산 우유 소비 증진을 목표로 5년간 8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흰 우유 제품이다. A2 단백질만 가진 젖소로부터 얻은 원유를 사용해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이 마시기에 좋다고 서울우유는 전했다. 서울우유는 "소화가 잘되고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준다는 임상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실리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대중에 알려지면서 소비자에게 더 좋은 우유로 호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A2+ 우유가 출시 1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8천250만개를 돌파해 A2 우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A2 우유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ez@yna.co.kr
기사 본문
Z세대 타깃 키링 달린 신제품도 출시 GS25에서 모델이 춘식이우유와 새롭게 선보이는 맛삼춘딸기우유(오른쪽)를 들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편의점 우유 시장의 스테디셀러 상품 '춘식이우유'가 리뉴얼을 통해 또 한번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협업 상품 '춘식이우유'가 리뉴얼 이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4%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춘식이우유'는 2022년 첫 출시 이후 월평균 100만 개 이상 판매돼 편의점 우유 카테고리 내 매출 1위를 지켜온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지난 9월 패키지 디자인을 바꿔 세련된 캐릭터 감성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한 효과가 매출 신장률로 이어졌단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현재 GS25에선 7종의 '춘식이 시리즈'를 판매 중이다. 특히 1등급 원유를 사용한 고품질 원료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물가 시대 '물가안정 PB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리뉴얼 열풍을 잇는 후속...
기사 본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2025 밀크&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를 주제로, 국산 우유의 품질 경쟁력과 신선함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우유 소비 총량은 약 3,894,695톤, 국민 1인당 소비량은 76.0kg으로 집계됐다. 1960년대 초반 0.1kg 수준에 불과했던 우유 소비가 일상적인 식품 소비로 자리잡은 것이다. 국산 우유는 이제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품질 중심의 성장’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국내 원유의 99% 이상이 1등급 판정을 받고 있으며, 1등급 기준은 체세포수 20만 개 미만, 세균수 3만 개 미만으로, 미국(세균수 10만 개 이하)과 EU(체세포수 40만 개 이하) 기준보다도 더 엄격한 수준이다. 또한 착유 후 3시간 이내 집유, 전 ...
기사 본문
3년 만의 리뉴얼 이후 매출 24% 증가 뚜껑을 키링으로 활용하는 ‘맛삼춘’ 출시도 GS25에서 모델이 ‘춘식이우유’와 새롭게 선보이는 ‘맛삼춘딸기우유(오른쪽)’를 들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 컬래버 상품 ‘춘식이우유’가 리뉴얼 이후 매출이 20% 넘게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춘식이우유는 2022년 출시 이후 3년간 월평균 100만개 이상 팔리며 편의점 우유 카테고리 내 매출 1위를 지켜온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여기에 지난 9월 진행된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효과로 10월 매출(1일~23일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24% 뛰었다. GS25가 운영 중인 7종의 ‘춘식이 시리즈’는 캐릭터 감성을 강조한 패키지로 인기다. 특히 1등급 원유를 사용한 고품질 원료와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물가안정 PB(자체브랜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뉴얼 열풍을 잇는 후속작으로 GS25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