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육우 사육 342만 마리, 9년만에 최저…산란계는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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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0.7%, 육용계 9.9% 각각 늘어 한·육우 4.4%, 젖소 2.1%, 돼지 1.3%, 오리 0.6% 각각 감소 2025년 3분기 가축동향 (국가데이터처 제공)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지난 3분기 한·육우 사육 마릿수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산란계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42만 2000마리를 기록해 전년 동기(358만 마리) 대비 15만 8000마리 (4.4%) 줄었다. 이는 2016년 3월 281만 5000마리 이후 최소 마릿수다. 연령별로 보면 가임 암소가 지속해서 감소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1세 미만은 6.1%, 1세 이상~2세 미만은 7.6%, 2세 이상은 1.5% 각각 감소했다. 젖소는 37만 2000마리로 전년(38만 마리)보다 8000마리 줄었다. 가임 젖소가 감소한 영향이다. 돼지 사육 마릿수는 1103만 7000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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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5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 발표 전년比 산란계·육용계↑…가임암소·모돈 감소로 소·돼지↓ [서울=뉴시스]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올해 여름철 삼계탕 수요가 폭발하면서 3분기 삼계도축 마릿수가 전 분기보다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늦깎이 추석으로 인해 명절 수요가 빠지고 폭염으로 폐사가 늘어난 한·육우와 돼지는 사육 마릿수가 전년보다 감소했다. 2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9월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42만2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4.4%(15만8000마리) 줄었다. 가임암소가 전년 대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추석도 10월 초순으로 늦어지면서 명절 수요가 통계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소 사육 감소는 계절적 요인보다는 가임암소가 꾸준이 줄어드는 구조적 요인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젖소도 가임 전소가 감소하면서 도축 마릿수가 줄어드는 추세다. 젖소는 37만2000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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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낳을 산란 종계 중심으로 크게 증가 여름 폭염 등으로 돼지 폐사 늘어 국가데이터처 제공 올해 3/4분기 산란계 사육 규모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함께 육용계도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소와 돼지, 오리는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5년 3/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342만 2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5만 8천 마리(-4.4%) 감소했다. 또 젖소 사육마리수는 37만 2천 마리로 8천 마리(-2.1%) 감소했다. 이는 가임암소가 꾸준히 줄고 있기 때문으로, 1세 미만(-6.1%)과 1~2세 미만(-7.6%), 2세 이상(-1.5%) 등 어린 한·육우가 모두 감소했고, 젖소 역시 1세 미만(-2.8%), 1~2세 미만(-4.1%), 2세 이상(-1.3%) 모두 감소했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1103만 7천 마리로 14만 5천 마리(-1.3%)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6월만 해도 100만 마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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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육우, 3분기 342.2만 마리 사육…전년대비 4.4% 감소 돼지도 1.3% 줄어든 1103.7만 마리…오리도 0.6% 감소 산란·육용계, 각각 0.7%·9.9% 증가 [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올해 3분기 한·육우와 젖소, 돼지, 오리의 사육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산란계와 육용계를 증가했다. 육계농장.(사진=연합뉴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1일 기준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42만 2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5만 8000마리(4.4%) 감소했다. 가임암소의 지속적 감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임암소는 지난해 3분기 171만 5000마리였지만, 올해 3분기에는 161만 8000마리로 줄었다. (자료=국가데이터처) 젖소 사육 마릿수도 37만 2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000마리(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가임젖소는 30만 1000마리에서 29만 3000마리로 떨어졌다. 돼지 사육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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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육계농장 올해 3분기 닭 사육 마릿수는 지난해보다 늘고 소, 돼지, 오리는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한우·육우 사육 규모는 342만 2천 마리로, 1년 전보다 15만 8천 마리, 4.4% 감소했습니다. 가임 암소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젖소 역시 37만 2천 마리로 8천 마리, 2.1% 줄었습니다. 돼지는 총 1천103만 7천 마리로 1년 전보다 14만 5천 마리, 1.3% 줄었고, 오리도 915만 마리로 5만 1천 마리, 0.6% 감소했습니다. 반면 닭 사육 마릿수는 늘었습니다. 알을 낳는 산란계는 8천108만 3천 마리로 53만 8천 마리, 0.7% 늘었고, 고기용 닭인 육용계는 9천425만 3천 마리로 1년 전보다 851만 6천 마리, 9.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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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2025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발표 폭염 속 육계농장 (제천=연합뉴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9일 낮 충북 제천시 수산면의 한 육계농장에 닭들이 사육되고 있는 모습. 2025.7.9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odcast@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올해 3분기 닭 사육 마릿수는 증가했고 소, 돼지, 오리는 작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한·육우 사육 규모는 342만2천마리로,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15만8천마리(-4.4%) 줄었다. 이는 가임 암소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젖소 역시 37만2천마리로 8천마리(-2.1%) 감소했다. 돼지는 총 1천103만7천마리로, 1년 전보다 14만5천마리(-1.3%) 줄었다. 어미돼지(모돈) 수 감소와 폭염 등 폐사 마릿수 증가로 2∼4개월 미만과 4∼6개월 미만 돼지가 각각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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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농가 - 한누 농가 연합뉴스 올해 3분기 가축사육마릿수는 산란계와 육용계는 증가한 반면 한·육우, 젖소, 돼지, 오리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가데이터처의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342만 2000마리로 지난해 3분기보다 15만 8000마리(4.4%) 감소했다. 가임 암소의 지속적인 감소로 1세 미만(-6.1%), 1~2세 미만(-7.6%), 2세 이상(-1.5%)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가임 암소는 9월 기준 2023년 171만 5000마리에서 지난해 166만 2000마리, 올해 161만 8000마리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젖소 사육마리수도 지난해보다 2.1% 감소한 37만 2000마리를 기록했다. 1세 미만(-2.8%), 1~2세 미만(-4.1%), 2세 이상(-1.3%) 등 가임 젖소 감소세가 지속됐다. 돼지는 1103만 7000마리로 지난해보다 14만 5000마리(-1.3%) 감소했다. 모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