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료계 ‘KH 유산’ 재조명…“기부의 선순환 이끌어”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0-24 12: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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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11:24:10 oid: 016, aid: 0002546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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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세계 순회 전시 감염병·소아암 극복 1조원 기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이건희 선대회장의 5주기를 맞아 문화예술계와 의료계에 남긴 유산의 가치도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유족은 이건희 선대회장이 생전에 모은 문화재와 미술품 2만3000여점을 국가기관 등에 기증하고, 감염병 극복(7000억원)과 소아암·희귀질환 지원(3000억원)에도 1조원을 기부하며 의료계에도 큰 족적을 남겼다. 이 선대회장은 평소 “사람들의 일상적인 생활에서 문화적인 소양이 자라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것에 큰 관심을 가졌다.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유족은 ‘이건희 컬렉션’이라고 불리는 전례없는 규모의 국보급 소장품을 기증했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라는 이름으로 ‘이건희 컬렉션’을 처음 선보인다. 내년 3~7월에는 시카고미술관, 내년 9월부터 2027년 1월까지 대영박물관에서 전시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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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1:36:03 oid: 421, aid: 000856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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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참석 속 20분간 추도식 거행…전·현직 사장단 150명도 헌화 김승연 한화 회장, 3년째 조화…이재용, 사장단 오찬 후 메시지 주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선영에서 열린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최동현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24일 엄수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특별한 메시지 없이 '차분한 추모'를 이어갔다. 삼성가(家) 유족들과 그룹 사장단도 선영을 찾아 '이건희 정신'을 기렸다. 5주기 추도식은 이날 경기 수원시 장안동의 가족 선영에서 열렸다.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검은색 세단을 타고 선영을 찾았다. 이서현 사장과 김재열 사장이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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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4 11:36:09 oid: 119, aid: 000301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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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홍라희·이부진·이서현 등 일가 한자리 이 회장, 참배 후 용인 창조관서 사장단과 오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수원 = 정인혁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24일 오전 경기 수원 선영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과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분위기는 차분하고 엄숙했다. 이 회장과 홍 전 관장은 오전 10시 47분께 검은색 세단을 타고 선영에 도착했다. 이보다 앞서 10시 39분 이부진·이서현 사장이 먼저 도착했다. 유족들은 약 20분간 대화를 나눈 뒤 조용히 헌화와 분향을 마쳤다. 11시 10분께 각자의 차량을 타고 선영을 나섰다. 유족에 앞서 삼성그룹 현직 사장단은 1시간 정도 이른 시각인 오전 9시 40분부터 10시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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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12:16:43 oid: 277, aid: 000566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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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미술품 2만여점 기증 'KH 유산' 가치 재주목 이재용 27일 취임 3주년 올 반도체 수요 회복 등 성과 반도체 M&A·전략 투자 관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시 가족 선영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부친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도식엔 이 회장 외에도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함께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등 그룹 전·현직 경영진 150여명도 참석했다. 추도식 후 이 회장과 사장단은 용인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사업 현안을 나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시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이 선대회장의 5주기를 계기로 이른바 'KH(건희) 유산'의 가치도 다시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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