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 주지사, 이석희 SK온 CEO와 회동…배터리 협력 확대 논의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24 1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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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0:45:56 oid: 421, aid: 0008559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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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전날 현대차 이어 LG엔솔 등 배터리 업계 만남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 뉴스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김성식 기자 =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배터리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전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했다. SK온에서는 이석희 CEO를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이들은 맞이했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조지아주 내 배터리 공장 운영을 위한 지원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SK온과 조지아주는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SK온은 조지아주 커머스시에서 22GWh 규모 단독 배터리 공장(SK배터리아메리카·SKBA)을 운영 중이다. 조지아주 바토우에서는 현대차그룹과 합작으로 35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조지아주는 SK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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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7:55:00 oid: 025, aid: 000347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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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가 2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업 비자(Manufacturing Visa) 도입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유럽, 캐나다 등 주요 제조 투자국들의 현실을 알고 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난 브라이언 켐프(61)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중앙일보에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나누면서 논의한 ‘제조업 비자’ 구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제조업 비자는 지난 9월 미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사태 이후 켐프 주지사가 내놓은 해법이다. 켐프 주지사는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중앙일보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켐프 주지사는 “미국 내 제조 공장에서 단기간 체류하며 장비 설치·교육을 담당하는 숙련 기술자들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체류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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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3 19:13:09 oid: 020, aid: 000366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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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방한, 기업 연쇄접촉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에 깊은 유감 연방정부에 최장 90일 체류 비자 건의”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본지와 인터뷰 하는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이번 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근로자들과 한국 국민들에게 깊은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사진 ·62)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 및 구금 사태에 대한 유감 표시였다. 그는 “이번 사안의 해결을 위해 연방 정부, 관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화당 소속인 켐프 주지사는 2019년 조지아주 제83대 주지사로 취임해 2022년 재선에 성공해 지금까지 재임하고 있다. 그는 “조지아주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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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4 11:54:15 oid: 214, aid: 0001457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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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의 한국인 체포·구금 사태 사건이 발생한 미국 조지아주의 주지사가 방한했습니다. 어제 한국에 입국해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마주 앉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이 자리에서 여 본부장은 켐프 주지사에게 "구금 사태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면 우리 기업들의 투자 의지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에 투자한 한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기업활동과 투자를 지속·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주정부 차원에서 확고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도 "구금사태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었다"며 "조지아주 정부는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고, 연방정부도 절차상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업 비자 도입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한국을 포함한 주요 제조 투자국들의 현실을 알고 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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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4 03:04:17 oid: 020, aid: 000366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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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美조지아 주지사 “韓근로자 구금사태 깊은 유감 현대차-LG-SK 등 韓기업 투자 조지아주 미래산업 만드는 핵심”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만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주지사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지가 한국이었을 만큼, 저와 조지아주에 있어 대한민국은 매우 특별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이번 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근로자들과 한국 국민들에게 깊은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62·사진)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 및 구금 사태에 대한 유감 표시였다. 그는 “이번 사안의 해결을 위해 연방정부, 관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화당 소속인 켐프 주지사는 2019년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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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19:18:30 oid: 277, aid: 000566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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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한국을 찾아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브라이언 캠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와 면담,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켐프 주지사는 2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구금 사태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한국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는 연방 차원의 조치였지만 주정부로서 파트너와 소통 채널을 항상 열어두고 있다"며 "파트너들이 적절한 연방 기관 및 한국 총영사관과 긴밀히 연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이런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미 양국의 비자 제도 개선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켐프 주지사는 한국과 미국 양국 정부 간 비자 제도 개선 논의에 대해 "필요성을 인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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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4 19:24:13 oid: 079, aid: 0004078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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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을 잇따라 방문해 최고경영진과 회동하고 배터리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사옥을 찾아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 이 자리에는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기관 관계자들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온에서는 주요 임원들이 배석했다. 조지아주는 SK온과 전기차 배터리 산업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SK온은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 2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SKBA)을 운영 중이고, 바토우카운티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35GWh 규모의 합작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SK온은 2019년 미국 조지아주에 선제적으로 투자를 단행해 생산법인(SKBA)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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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7:35:06 oid: 001, aid: 001569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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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조지아에 SKBA 운영…배터리 벨트 초기 주역 평가 비냐 CEO와도 만나…내년 첫 전기차 배터리 공급 논의할 듯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가 24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베네디토 비냐 페라리 CEO와 연달아 회동해 배터리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서린빌딩 찾은 미국 조지아 주지사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운데)가 24일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방문하고 있다. 2025.10.24 buring@yna.co.kr 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찾아 이 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기관 관계자들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온에서는 주요 임원들이 배석했다. 조지아주는 SK온과 전기차 배터리 산업 중심으로 긴밀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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