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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협조 체계 구축 및 귀국 지원 금융권 최초 긴급 대응 체계 가동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BNK금융그룹이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 및 조기 송환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 사건에 대한 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를 내린 것에 발맞춰 BNK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신속히 피해자 지원에 나선 것이다. 우선 BNK캐피탈 캄보디아 법인의 임직원을 중심으로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및 영사관, 현지 한인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피해자 발생 가능 의심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지에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응망을 가동한다. BNK캐피탈은 약 1억원 규모의 긴급예산을 편성해 피해자의 국내 송환비용(항공료, 숙박비) 및 현지 한인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납치자 구조활동에 필요한 차량 렌트비, 유류비, 통역비 등 필요자금을 지원한다. 귀국 후 건강검진 및 심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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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 및 조기 송환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BNK캐피탈 캄보디아 법인 임직원을 중심으로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및 영사관, 현지 한인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 발생 가능 의심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지에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응망을 가동한다. 또 BNK캐피탈은 약 1억원규모 긴급예산을 편성하여, 피해자의 국내 송환비용(항공료, 숙박비) 및 현지 한인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납치자 구조활동에 필요한 차량 렌트비, 유류비, 통역비 등 필요자금을 지원하고, 귀국 후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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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BNK금융그룹은 정부의 생산적금융 정책에 발맞춰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하고, 부산·울산·경남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지역금융의 역할 강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2025.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금융그룹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에 발맞춰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하고, 부산·울산·경남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지역 금융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생산적금융협의회는 그룹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균형발전 정부정책과 BNK부울경지역형 생산적 금융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신설됐다. 협의회는 그룹 생산적 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균형성장을 위한 생산적 금융에 20조원,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에 1조원 등 내년 한해 21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생산적 금융 분야에서는 동남투자공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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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금융협의회 14일 출범 AI·데이터 분석으로 기업 발굴 방산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해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재편지원 금리·상환방식은 고객이 결정 금융 취약계층 등 핀셋 지원도 BNK금융그룹 임직원 600여 명이 지난달 해운대구에 있는 반송큰시장을 방문해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경기 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응원했다. BNK BNK금융그룹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21조원의 자금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생산적 금융은 금융 자원을 미래 성장산업, 혁신기업,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실물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주는 분야에 집중 투입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BNK는 14일 그룹 경영진으로 구성된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하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 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균형 발전 정부 정책과 BNK의 생산적 금융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설됐다. BNK는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한 생산적 금융에 20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