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삼성중공업, 예상보다 빠른 수익성 개선…목표가↑"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24 11:08:1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뉴시스 2025-10-24 08:36:24 oid: 003, aid: 0013554978
기사 본문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성증권이 24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수익성 개선은 내년에 대한 기존 이익 추정치가 보수적이었음을 시사한다"며 "이익 추정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76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6% 성장하면서 시장 기대를 9% 상회했다"며 "임단협 타결에 따른 일회성 비용 약 400억원이 발생했으나 생산성 개선으로 일부 프로젝트에서 정산 이익이 발생해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과 환율 도움 없이 매출 구성 개선만으로 달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100% 헤지 정책으로 환율 상승 효과를 '영업이익'에서는 아직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번 분기 9%의 영업이익률은 순수하게 저가 프로젝트 소진과 생산저장설비(FLNG) 매출 확대로 인한 결과물"이라며 "현재의 수익성 ...

전체 기사 읽기

문화일보 2025-10-23 16:35:13 oid: 021, aid: 0002744765
기사 본문

“LNG운반선 등 고수익 선종 등 해양 부문 매출 증가” 영향 분석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대만 에버그린사의 1만5000TEU(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2300억 원으로 나타났다. 1년 새 1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LNG운반선 등 이른바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이번 3분기 매출액 2조6348억 원, 영업이익 238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3230억 원) 대비 13%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199억 원)보다 약 99% 증가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특히 저선가 컨테이너선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수익 선종인 해양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적 매출 7조8000억 원, 영업이익 5660억 원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TV 2025-10-23 14:42:30 oid: 215, aid: 0001228083
기사 본문

3분기 컨센서스 매출 15%, 영업익 100%↑ LNG선 중심 체질 개선에 가파른 실적 성장 미 현지 조선사 업무협약 통해 MRO 공략 1기당 3조원 FLNG 설비 시장 독식 <앵커> 오늘(23일) 삼성중공업을 시작으로 국내 조선사들이 3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합니다. 조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1년 전에 비해 3배나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수익이 낮은 컨테이너선 대신 값비싼 LNG(액화천연가스)선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시 짠 덕분입니다. 산업부 배창학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배 기자, 오늘 오후 삼성중공업의 실적이 발표되는데요. 돋보이는 부분이 있습니까? <기자> 삼성중공업이 잠시 뒤 오후 4시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엽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약 2조 7,000억 원의 매출과 약 2,2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 영업익은 100%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줄고 있지만 선방...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0-23 16:26:14 oid: 029, aid: 0002988966
기사 본문

삼성중공업은 23일 2025년 3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4% 늘었고, 영업이익은 98.6%나 증가했다. 회사측은 저선가 컨테이너선의 매출 감소와 고수익 선종인 해양부분의 매출을 늘리는 제품군 구성 최적화(Product-Mix 개선)의 영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7조8121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72.3% 각각 증가한 숫자다. 회사는 4분기에도 지난 2023년 이후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과 해양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올해 매출액이 연초 추정한 10조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올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7척, 셔틀 탱커 9척, 대형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2척, 해양생산설비 예비 계약(1척) 등 총 27척(50억달러 규모)을 수주했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