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갈등에 3600선 내준 코스피... 그래도 낙폭 축소 마감[마켓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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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2% 넘게 내리다가 0.72% 하락... 경계심리 여전 원·달러 환율 1430원 넘겨 당국 개입 “갈등 영향 크지 않을 것… 변동성은 주의” 13일 코스피지수가 미중 무역 분쟁 재점화 우려로 3600선을 내줬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타코 트레이드(TACO Trade·트럼프는 항상 겁먹고 물러난다는 기대감에 의한 거래)’ 가능성에 장 초반 대비 낙폭은 줄였다. 그러나 여전히 경계심리가 남아있다는 평가다.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원·달러환율 등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뉴스1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05포인트(0.72%) 내린 3584.5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63.04포인트(1.75%) 하락한 3547.56으로 출발해 장중 2.44%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에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14억원, 4471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1조1673억원을 사들였다.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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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전략] 내일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주목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26.05포인트(0.72%) 내린 3584.55로 장을 마감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종가가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0.12%) 오른 860.49에 장을 마쳤다. 장중 1430원을 돌파한 원달러환율은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서자 오후 3시30분 기준 1425.8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5.10.13.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주말 사이 재점화된 미중 무역 갈등에도 13일 코스피지수는 1% 미만 하락에 그쳤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세를 이어갔지만, 개인 투자자가 1조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폭을 제한했다. 코스닥 지수는 장 후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6.05 포인트(0.72%) 내린 3584.55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코스피 지수는 1.68% 내린 3550.08에 출발했지만 개인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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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1.17% 하닉 -3.04%···4거래일만에 하락 "정면충돌 원하지 않아" 유화 발언에 하락폭 만회 희토류 수출 제한···고려아연 20% '쑥' 115만원 1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5포인트(0.72%) 내린 3584.55로 장 마감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 우려에 미국 기술주가 급락하자 13일 국내 증시도 일제히 내렸다. SK하이닉스(000660) 와 삼성전자(005930) 도 크게 떨어졌으나 저가 매수세의 유입으로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 내린 3584.5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44% 하락해 3522.54까지 밀렸으나 이후 반등하며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외국인이 8212억 원, 기관이 4480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매도 폭탄’을 날렸으나 개인이 1조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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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68% 하락 출발 이후 -0.72%로 낙폭 줄여 코스닥 장초 -1.20% 이후 0.12% 상승 전환해 마감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26.05포인트(0.72%) 내린 3584.55로 장을 마감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종가가 보이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0.12%) 오른 860.49에 장을 마쳤다. 장중 1430원을 돌파한 원달러환율은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서자 오후 3시30분 기준 1425.8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5.10.13.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주말새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조짐으로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낙폭을 줄여 마감했다. 다만 매수세를 유지했던 외국인들이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상승 랠리를 이끌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2% 하락한 3580.9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초 지수는 전 거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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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1조원 이상 순매수하며 하방 지지 증권가 "관세는 협상카드… 학습 효과로 검은 월요일 면해" 한때 1430원까지 치솟은 환율은 우려 요인…외환 당국 구두 개입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3610.60)보다 29.61포인트(0.82%) 내린 3580.99에 마감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종가가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9.49)보다 0.68포인트(0.08%) 증가한 860.17에 마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21.0원)보다 4.8원 오른 1425.8원에 주간 거래를 마무리했다. 2025.10.13.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주말 사이 재점화된 미중 무역 갈등에도 13일 코스피지수는 1% 미만 하락하는 데 그쳤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개인 투자자가 1조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폭을 제한했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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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中 분쟁에 전망 엇갈려 외국인·기관 매도세로 3600선 깨져 삼전·SK하이닉스 4거래일 만에 하락 개인투자자 1조1673억 받아내고 美 유화발언으로 0.72% 하락 ‘선방’ 상승파 “AI 투자 사이클 살아 있어” 하락파 “美 경기침체 우려 등 주의” 미·중 무역 갈등이 재격화할 조짐을 보이자 코스피가 3600선 아래로 밀려나며 질주를 멈췄다. 그간 코스피 상승 랠리를 견인했던 ‘쌍두마차’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외국인 매도세가 강해지며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다만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와 증시 개장 전 나온 미국 측의 유화적 태도 덕에 우려보다는 선방했다는 평가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0.52포인트(1.68%) 내린 3550.08에 출발해 오전 9시3분 3522.54까지 떨어졌으나 점차 안정을 찾아가며 3584.55(-0.72%)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3610.60으로 사상 최고가로 마감하는 등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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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보다 26.05포인트(0.72%) 내린 3584.55로 장을 마감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종가가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0.12%) 오른 860.49에 장을 마쳤다. 장중 1430원을 돌파한 원달러환율은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서자 오후 3시30분 기준 1425.8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5.10.13.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코스피 지수를 방어했다. 미국-중국 간 무역 분쟁 재점화 우려에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가 급락했음에도 코스피지수는 0.72% 하락하는 데 그쳤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조정을 기다리던 개인투자자들은 조단위 순매수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를 떠받쳤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2%(26.06포인트) 떨어진 3584.55에 마감했다. 장 초반 2% 넘게 하락하며 3520대까지 빠졌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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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3610.60)보다 29.61포인트(0.82%) 내린 3580.99에 마감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종가가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9.49)보다 0.68포인트(0.08%) 증가한 860.17에 마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21.0원)보다 4.8원 오른 1425.8원에 주간 거래를 마무리했다. 2025.10.13.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다시 불거지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렸다.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급락했으나, 개인 투자자의 '사자'에 힘입어 낙폭을 줄였다. 원·달러 환율은 한때 1430원대까지 치솟았으나,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으로 1420원대로 내려왔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05포인트(0.72%) 하락한 3584.55로 장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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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추가 관세 예고에 장 초반 2% 급락 후 낙폭 축소 외국인·기관 순매도 속 개인 1조원 넘게 순매수 1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5포인트(0.72%) 내린 3584.55로 종료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미중 무역 갈등 우려에 코스피가 3600선을 내줬다. 지수는 장 초반 급락세를 보였지만 낙폭을 대부분 회복하며 마감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5포인트(0.72%) 하락한 3584.55에 마감했다. 지수는 장 초반 3550.08까지 밀린 뒤 3522.54까지 낙폭을 키웠으나 이후 점차 반등해 낙폭을 줄였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204억원어치 팔아치우며 6거래일 만에 순매도에 나섰다. 기관도 447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1조1673억원을 순매수하며 하락장 속에서도 버팀목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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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0.1% '상승' 사진=뉴스1 미·중 무역 갈등에 13일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1% 미만으로 줄여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430원을 돌파했지만,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에 1420원대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6.05포인트(0.72%) 하락한 3584.55에 마감했다. 장중 2.44% 하락하며 3522.54까지 밀렸지만, 우상향하며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는 지난달 30일 이후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50억원, 485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1조3742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시가총액 순위 상위주의 흐름은 엇갈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 신한지주(-2.22%), 네이버(-1.87%), 셀트리온(-1.56%), KB금융(-1.06%) 주가는 하락했다. 반도체 대형주 SK하이닉스(-3.04%)와 삼성전자(-1.17%)도 약세를 보였다. 무역 갈등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