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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원 오피스텔 전기차 화재, 16명 병원 이송
2025-10-30 | 2025-10-30 13:07:45 | 1468자
요약: 오늘(2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소방대원 1명도 부상을 입었다. 10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으며, 현재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 및 배연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화재 원인은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
키워드: 창원, 오피스텔, 전기차, 화재, 대피
📌 요약:
오늘(2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소방대원 1명도 부상을 입었다. 10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으며, 현재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 및 배연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화재 원인은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오늘(29일) 오전 6시 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소재 11층짜리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순식간에 지하 주차장으로 번져 주민들을 긴장시키고, 100여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일부 주민들은 잠옷 차림으로 대피했으며, 추위를 피하기 위해 담요를 덮고 오피스텔 밖에서 대기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28대와 인력 115명을 투입하여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큰 불길은 오전 7시 17분께 잡혔다. 이후에도 오피스텔 내부에 남은 연기를 제거하기 위한 배연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다. 화재로 인해 전기차 한 대가 전소되었으며, 인근 주차장 벽면 일부도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다른 차량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재로 인해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 15명이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 1명 역시 손가락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주민들은 화재 당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상 진압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배연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화재 완진 시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 현재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키워드: 창원, 오피스텔, 전기차, 화재,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