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자체 개발한 주유 앱 ‘에너지플러스’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휩쓸며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인정받았다. GS칼텍스는 최근 일본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System and Service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3개를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정유사로는 세계 최초로 기록된 성과로, GS칼텍스의 디자인 경쟁력을 전 세계적으로 입증하는 지표가 되었다. ‘에너지플러스’ 앱은 주유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단순한 주유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기술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바로주유’ 서비스는 소비자가 앱을 통해 미리 주유 주문을 하고 결제하여 주유 과정을 간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혁신적인 기능은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단순한 미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사람, 산업, 사회, 시간’이라는 4가지 축에서 얼마나 깊이 있게 설계되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으며, GS칼텍스는 이 중 3개의 어워드를 석권하며 그 가치를 더욱 빛냈다. 이번 수상은 GS칼텍스가 AI와 데이터 기반의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UX·UI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앞으로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주유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